일부 부유층 학부모들은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키기 위해 외국 국적을 취득키 위해 브로커를 통한 여권위조, 원정출산 등의 수법을 동원하고 외국인과 위장결혼까지 한 사실이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다.이 과정에서 억 단위로 넘어가는 거액을 브로커에게 줬다.

서울시는 베이비붐 세대, 예비 노인의 재취업 등 제2 인생설계를 돕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우선 다음 달 은평구 녹번동 옛 국립보건원 자리에 신노년층 240만 명을 위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를 개관한다. 내년 678억 원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2847억 원을 투자한다.

서울시 자료에 의하면 시가 각종 심의·자문 위원회를 103개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위원회 중 1년 동안 한 번도 회의를 열지 않은 곳이 13개, 1회 회의를 연 곳이 16개가 됐다. 서울시는 19억 원을 운영예산으로 쓰고 있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시내 코스트코 매장 3곳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총 4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소방·식품·가격·건축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점검 결과 영등포구 양평점 23건, 중랑구 상봉점 12건, 서초구 양재점 6건 등 총 41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강희은

서울시 신청사 내 공기에서 신경·호흡기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1일 신청사 내 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에코프라자에서는 톨루엔이 1021.8㎍/㎥(기준치 1000㎍/㎥), 에틸벤젠이 418.5㎍/㎥(기준치 360㎍/㎥), 자일렌이 1253.9㎍/㎥(기준치 700㎍/㎥)

보건복지부는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민간·정부·언론 등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청소년 자살예방 NECA 원탁회의 합의문'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합의문은 향후 예방대책으로 ▲민·관 자원의 유기적 연계 ▲국가주도의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전문상담사·임상심리사&midd

세금 3000억 원을 들인 서울시 신청사가 1만2709㎡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돼 다음달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시는 이번 신청사 건물의 최대 장점으로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시설 도입이라며 자랑이다. 그러나 공간 효율성이 떨어져 들어간 세금만큼 그 몫을 하는 건물이 못된다는 비판이다. 건물 내외벽 사이의 공간이 넓다보니

서울시는 23일부터 시내 교통안전표지판 23만554개를 점검하고 이 중에서 개선이 필요한 2513개를 10월 말까지 우선 정비하거나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내달 중순까지 도로교통법 상에서 폐지된 ▲고인물튐 ▲우마차통행금지 ▲경음기사용금지 ▲안전지대 등 시대에 맞지 않고 부정확한 의미의 교통안전표지판 1950개를 제거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4년까지 서울지역 모든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고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하는 급수시설 개선사업을 마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시교육청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노후 배관을 개선하고 먹는물 전용 수도관에서 바로 물이 공급되는 음수대 설치를 골자로 한 학교 급수시설 개선사업을

북한강에서 시작한 녹조현상이 한강 하류인 잠실수중보 하류 구간까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8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7일 성수·한남·한강·마포·성산·대교 등 5개 지점에 조류 검사를 실시한 결과 5곳 모두 조류주의보 발령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5월15일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청년인턴십을 운영해서 고졸 청년인턴을 채용한 기업에게 최대 10개월간 총 10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 100개를 모집해 다음달 22일까지 200여명을 채용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지난 13일자로 최종 선발된 이는 60명(29개 기

#1. 행정안전부가 최근 실시한 ‘2011년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만5~49세,1만 명)에 따르면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률은 11.4%로 성인(7.9%)보다 높았다. 스마트폰 중독률은 8.4%로 인터넷중독률(7.7%) 보다 높게 나타났다. #2. 16일 서울시가 현재 868개인 도서관을 2030년까지 1372개로 늘리는 사업을 추진한

9일 공정위는 “허위·과장, 기만적 방법을 사용해 소비자를 유인하고 청약철회를 방해한 아우리제이(진재영), 아이엠유리(유리·백지영), 아마이(황혜영), 샵결즈(한예인), 에바주니(김준희), 로토코(김용표) 등 6개 연예인 쇼핑몰사업자의 전상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38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

2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2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부자(10억이상 자산가)는 14만2000명으로 전년比대비 9% 증가했다. 서울 부자는 2009년에서 2011년 사이 우리나라 전체의 49.6%에서 47.9%로 1.7%포인트 하락했다. 부산·경남권 등 다른 도시의 부자는 최고 0.9% 상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