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장 비서실장 홍 모씨(42세)가 승진 청탁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은 9일 승진 청탁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홍 모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홍씨는 구청장 비서로 재직하던 2008년 6월 신정동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사무관(5급)승진 청탁을 대가로 당시 구청 6급 직원 한 모씨로부터 3300만 원을

여자라면 한 개쯤은 소장하고 있을 법한 ‘머리띠’가 팝아트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액자 속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한 머리띠를 구경하러 ‘광진교 8번가’로 가보기를 추천한다.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관람하며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광진교 8번가’와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유민근)가 서울시 은평구청(구청장 김우영)과 손잡고 은평구내 도시재생사업 강화에 나선다.SH공사는 2월 7일(화) 본사에서 은평구청과 은평구 도시재생사업 실현과 관련된 인적자원과 지식정보를 교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실시했다.현재 은평구는 노후한 저층형 주택 밀집지역의 정주권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lsq

희망마차는 ‘12.2.7(화) 금천구 시흥동을 방문하여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장면 행사를 개최한다.금천구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국 음식점 ‘동흥관’(대표 장수훈)에서 시흥동 일대의 독거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 12:00부터 15:00까지 자장면, 탕수육 등의 점심 식사와 함께 훼미리마트, 대상주식회사, 사조해표에서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에서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폭 넓은 이해를 돕고자, 2004년 이래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하여 상반기에는 시대사를, 하반기에는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한 주제사를 다뤄 왔다.2012년도 상반기에는 “시민과 함께 하는 한국사문답”이라는 주제 아래, 16주간 한국사 전반에 걸친 여러 가지 논점들을 선정하여 그

시민들이 마음 놓고 탈 수 있는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2월 6일(월) 5∼8호선 전 역에서 지하철 성추행 예방 홍보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하철 내 성추행 등 범죄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안전하고 질서 있는 지하철 이용문

지난해 ‘첨단 인쇄·출판 디자인 양성과정’ 수료 후 서울형 사회적기업 ‘디자인갖춤’에 채용된 직원들이 디자인한 책을 손에 들어 보이고 있다.출판·인쇄업이 마포구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어 화제다.마포구(구청장 박홍섭)와 서울시중부발전여성센터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

안양천 둔치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쥐불놀이를 즐기고 있다. 쥐불놀이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으로 논밭두렁의 잡초와 잔디를 태워 논밭에 거름이 되고, 각종 병충해의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다.한국노인인력개발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 55~79세 어르신들 중 일자리를 원한다고 답한 사람이 60%를 넘는다고 한다.또한 어르신들의 취업욕구는 매년 늘

우리민족 고유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치구별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지에서 구민과 함께 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축제’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주민대항 윷놀이 대회 ▲소원 기원 연날리기 ▲주민노래 경연대회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시의 대중교통요금 인상 방침과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대립이 가시회되고 있다.박 장관은 3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그동안 정부와 소비자단체, 정당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인상폭과 시기와 관련한 (정부의) 의견을 전달했음에도 요금 인상이 강행돼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qu

한성백제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은 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6～7세 유치원단체 및 초등학교 1학년～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연동화 프로그램 '꿈나무이야기교실' “우리 역사 속 이야기보따리”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박물관 나들이 기회를 제공한다.“우리 역사 속 이야기보따리”는 백제 건국

서울디자인재단이 오는 2월 16일(목)부터 2월 26일(일)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에서 어린이 공간디자인학교 '동(童)동(動), 동대문을 열어라'를 개최한다.이번 어린이 공간디자인 학교 '동(童)동(動), 동대문을 열어라'는 ‘뛰지 마라, 만지지 마라, 떠들지 마라’ 처럼 어린이들에게 각종 금기문구의 상징인 갤러리 공간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 www.sisul.or.kr)은 3일(금) 밤 11시~ 4일(토) 오전 3시 올림픽대로 등 서울도시고속도로에 대한 도로전광표지(VMS), 인터넷, ARS 등 교통정보 제공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교통관리센터 자동화 설비를 보강하고 일제점검을 통해 교통정보 제공시스템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량이 적은 심야시간대를

서울 지하철 1호선 운행 정지로 의정부행 열차가 정지돼 출근길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2일 오전 7시24분 경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의정부행 전동차가 출입문 고장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고장 난 전동차를 뒤따라오던 전동차에 연결해 밀어내는 방식으로 의정부행 전동차 운행을 재개했으나, 밀어내던 차량이 오전 8시 35분 경 종로5가역에서 탈선해 지

기상청이 31일 오후 4시 서울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도심 곳곳에서 도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이날 오후 3시 이후 내리기 시작한 눈이 폭설로 변하면서 퇴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기상청은 서울지역에 최고 5~9㎝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 서울시와 경찰 등이 비상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경찰은 강설량에 따라 비상근무를 발령, 도로가 결빙될 경

서울시와 정부가 주요 정책을 둘러싸고 엇박자를 보이면서 올해 시정 추진에 적지 않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30일 ‘뉴타운·정비사업 신(新)정책구상’을 발표하고 정부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으나 주무 부처인 국토해양부는 부정적인 입장이다.또 서울시의 대중교통요금 150원 인상 시행에 대해 연기를 요청했던 행정안

서울시는 4일(토) 오전 10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갖는다.북촌 주민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새해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공연과 세시풍속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새해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주장한 아들 박주선 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사실상 전면 부인했다.박 시장은 30일 손바닥 tv의 취임 100일 기념 특집방송 ‘원순씨와 일구아저씨의 서울이야기’에 출연해 “아들의 공개 신체검사를 요구하며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강 의원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이 증가하여 성공적인 귀농을 돕기 위한 '맞춤형 무료 귀농교육'을 운영하고 참여시민 40명을 2월 1일~10일까지 모집한다.센터는 IMF사태 직후 있었던 생계형 귀농'붐에 이어 최근 제2의 인생을 가꾸는 '창업형 귀농'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귀농을 원하는 서울시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교

음주운전으로 걸린 서울시 공무원 가운데 65%가 신분을 숨기다 행정안전부 감사에서 드러나 징계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위례시민연대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받아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과 2010년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서울시 자치구 공무원은 172명이었다. 이 중 65%인 111명은 조사 과정에서 공무원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 이들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