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이용을 신고제로 바꾸고, 집회와 시위 등을 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다. 서울시의회는 13일 제22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민주당 정승우(구로1) 등 79명이 공동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가 15일 정오 보신각에서 광복 65주년을 기념하는 ‘행복한 동행 타종행사’를 연다. 이날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일제시대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참여한다. 또 서울시 여성상 대상 수상자인 신의진 교수, 서울시 홍보대사 가수 윤수일씨, 한옥 홍보대사 메리 제인 리드코트씨,

서울시가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유가공업소 1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인 결과, 7곳의 업소에서 기준 위반사항 9건을 적발했다 이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울시가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점검한 것으로, 적발 내용 중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보관이 4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밖에 미표시 수입원료 보관‧자가품질검사 미실시가 각각 1건이었

▲ 지난 2004년 5월에 있던 서울광장 개장식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광장 사용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꾸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일 민주당 정승우(구로1) 의원 등 79명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조례 개정안은

서울시는 9월부터 강남·서초·송파 등 3개 구와 함께 청소년 유해 불법전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G20 정상회의에 대비해 도시미관 정비와 법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집중단속은 불법전단의 배포물량에 따라 지역을 나누고 단속방법을 이원화했다.

그동안 완전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던 서울 종로 ‘경교장’(사적 제465호) 내부가 원형을 그대로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였던 경교장의 원형 복원 공사를 위해 정밀조사를 한 결과, 각층 천장의 지붕부와 2층 동쪽 서재 내부 벽체 등이 거의 원형대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교장은 그동안 외

소비자들에게 일반 식품이 질병치료 효과가 있다고 속여 온 업체들이 적발됐다. 서울시는 상반기 인터넷, 신문, TV홈쇼핑 등의 광고 1754건을 모니터링 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28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질병예방 및 치료 효과를 주장한 과대광고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검증되지 않은 체험기나 이벤트들로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

서울시가 지난 9일 서울 도심에서 발생한 천연가스(CNG) 시내버스 폭발사고와 관련, 11일부터 전체 CNG 버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서울시는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버스회사 관계자들과 연계해 다음달 말까지 시내 모든 CNG 버스를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점검 대상은 가스 용기 안전 여부, 가스 안전관리자 지정 운영 여부, 가스 누출탐

광복절 65주년을 기념하여 ‘손에 손잡은 서울의 소통 2010’작품이 13일(금)부터 지속적으로 서울시청 신청사 아트펜스에 전시된다. 이 작품은 총 크기 가로 100m, 세로 25m로 페트 소재의 패널에 1000명의 사람들이 서로의 손을 잡은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서울시가 식품위생업소 6만6,181개소를 대상으로 ‘10년 상반기 통합점검’을 실시한 결과 3,296개소가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율은 3년간 평균 6.8%보다 약 2% 낮아진 4.9%다. 위반내용은 시설기준 위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건강진단 미필 사항이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시설개수명령, 영업정지 및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했고, 이들 업소를 중점관리 업소로 지정해 수시 출입점검 등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서울시가 부채를 줄여 2008년 경제위기 이전 수준으로 시 재정 상황을 회복하고자 대규모 사업의 예산을 축소하는 등 재정안정화 대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부채관리 종합대책’을 세우고 있고, 수립된 대책을 통해 지난해 3조2000억원 규모의 부채를 2014년까지 1조8000억원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는 민선 5

9일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시내버스가 폭발해 승객 17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제 오후 4시 57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역 4번 출구 앞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241B번 천연가스(CNG) 시내버스가 갑자기 폭발해 승객 이모(28·여) 씨가 양쪽 발목이 절단되고 온몸에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었다. 다른 승객과 운전자 및 행인 등

서울시가 도심에서 캠핑도 하고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한강 주변 피서지 8곳을 소개했다. ◇ 시설 좋고 저렴한 ‘한강수영장’ 한강공원에 있는 6개의 야외 수영장과 물놀이장 1곳은 지난 6월 22일 개장 이래 총 30만명이 다녀가는 등 시민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시설면에서도 대형 워터파크에 못지 않기 때문이다. 특

10세 이상 서울시민들은 하루 24시간 중 7시간 31분을 잠자고, 8시간 48분 동안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만 10세 이상 시민 261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통계청 생활시간 조사를 토대로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24시간’을 분석해 나온 결과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민은 하루 중 자고, 먹고, 씻는데 가장 많은

대법원은 30일 서울동부지법원장에 이성보(58, 연수원 11기) 청주지법원장을, 서울북부지법원장에 박삼봉(54, 연수원 11기) 전주지법원장을 임명해 다음달 11일 인사를 단행키로 했다. 이번 인사는 이인복 춘천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과 함께 길기봉 서울동부지법원장과 김경종 서울북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뚝섬한강공원 선탠장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31일부터 개장한다. 선탠장은 150개의 선베드와 모래사장, 인공잔디 등이 있어 다양한 선탠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선탠장 이용 요금은 50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선탠장 옆의 뚝섬수영장은 유수풀, 아쿠아링, 스파이럴 터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서울시설공단이 오는 30일과 31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2010 여름축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첫날인 30일에는 동물캐릭터쇼, 매직쇼, 뮤지컬 갈라쇼 등이 마련되며, 31일에는 디지털 타악퍼포먼스팀 ‘잼스틱’의 연주와 댄스그룹 마이티마우스, 길미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번 문화공연은

국내에 사는 외국인들이 서울의 어떤 점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이 지난 4월 한국에 사는 외국인 500명을 대상으로 관광체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N서울타워, 갈비, 찜질방, 막걸리 등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서울시가 정한 체험분야 중 가장 흥미로운 것을 외국인이 직접 기입하는 방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가 이제는 서울을 알린다. 서울시는 29일 오전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홍보하는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김연아 선수를 위촉했다. 이에 따라 김연아는 전 세계 대상의 서울시 TV광고에 모델로 출연하는 등 서울시가 해외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에 초상권을 제공

서울시가 일제 강점기에 훼손된 남산공원의 자연지형과 서울성곽 복원을 위한 ‘남산회현자락 재정비사업’ 1단계 공사를 오는 30일 마무리 한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착공해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1단계 공사를 통해 진입광장 1곳과 파고라 2곳, 의자 16개, 자연토 포장(582㎡), 전망데크 1곳 등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