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구립도서관에 ‘어린이 영어세상’ 생긴다
[성동구] 구립도서관에 ‘어린이 영어세상’ 생긴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5.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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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병호)은 어린이들이 영어와 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성동구립도서관 1층 강의실을 「어린이 영어 세상(Kids Book Club Zone)」으로 리모델링하고 6월 1일(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어린이 영어세상』은 84.6㎡(25.6평) 규모의 어린이 영어 자료실로, DVD와 CD를 비롯해 총 4,000여권의 영어원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독서지도가 진행되는 강의실과 스토리텔링 무대 등으로 꾸며졌다.

6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영어세상」은 유료회원제(3개월 65,000원)로 예약을 통해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레벨별 1:1 독서지도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미국 초등학교 공인 독서지도 프로그램(SRI, SRC)을 도입을 통해 정기적으로 영어읽기수준과 독서이해력을 진단함으로써 체계적인 영어책 읽기를 도와주며, 향후 수준별 맞춤 영어독서과정인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1기(6월~8월) 회원을 방문 접수중이며, 2기부터는 기존회원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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