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름 9m, 높이 4m의 '산-하늘문' 작품(작가:박충흠)을 26일(목) 난지 하늘공원에서 공개한다.
아름다운 한국의 산 이미지를 형상화 한 외관은 산맥을 상징하고 형태는 하늘을 향해 열려있으며, 내부에 들어서면 활짝 핀 하늘꽃을 만날 수 있다.
조각 틈새로 난 수 천개의 창은 하늘공원의 풍경과 작품을 이어주고 있으며 작품에서 산란하는 빛은 매력을 더한다.
이번 작품은 하늘공원 정상에서 볼 수 있으며 찾아오시는 길은 지하철 6호선 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는 30분 걸린다.
작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시갤러리 홈페이지(http://www.citygalleryproject.org)에 가면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