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7일(금)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 가져
[강남구] 27일(금)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 가져
  • 안인택 기자
  • 승인 2011.05.26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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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7일(금) 오전 10시 양동4교 부근의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갖는다.

강남구가 9년째 해마다 열고 있는 모내기 행사에는 지역 내 유치원생, 초․중학생 및 주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해 1,320㎡의 논에 모줄을 띠워놓고 모판에서 모를 뽑는 모찌기를 거쳐 모 하나하나를 일일이 손으로 심는 전통 모심기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를 이용하여 잡초와 풀을 제거하는 친환경 농법인 우렁이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기 위해 우렁이 1만 마리를 논에 방사하는 체험행사도 이어진다.

아울러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의 ‘터울림 농악대’가 신명나는 우리가락으로 흥을 돋우고 양재천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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