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제학)에서는 오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천공원에서 알뜰가정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매월 넷째주 놀토(3월~10월, 연 6회)에 개장하는 양천구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2003년 개장 이후 꾸준히 이용객이 늘어 현재는 매월 150명 이상이 참가하고 1,500명이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벼룩시장에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의 조이풀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팝·가요·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진행된다.
벼룩시장의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행사당일 현장 접수 후, 자율적으로 자리를 잡아 장을 펼칠 수 있다. 단, 먹거리를 포함한 일체의 상업적 거래행위는 제한한다.
자세한 문의는 여성복지과(02-2620-33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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