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주민배심원평가단 50명 활동 시작
[양천구] 주민배심원평가단 50명 활동 시작
  • 최미숙 기자
  • 승인 2011.05.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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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정책들을 전문적이고 다양한 식견을 가진 주민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주민배심원 평가단 50명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평가대상사업은 평가단들이 직접 평가하고 싶은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평가 또한 직접 지역주민의 시각으로 평가를 하게 된다.

정기평가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현장에서 주관부서의 브리핑과 질의, 답변시간을 가진 이후 평가표를 작성하고, 수시평가는 주요 추진사업관련 여론조사나 의견수렴 등이 필요한 경우 서면평가나 온라인 평가, 유선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게 된다.

주민배심원평가단의 평가표는 종합평가 의견서와 사업별 평가표로 나뉘어 지며, 종합평가에는 잘된 점(장점), 문제점(개선점)과 전체적인 총평을 작성하고, 사업별 평가표에는 시설별로 효과성, 미래지향성 등 5개의 개별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5월 24일 진행된 양천구 주민배심원평가단 발대식에서는 신월3동 김연호(전 양천구의원) 씨가 단장으로, 신정2동 박팔만 씨가 부단장으로 선출되었으며, 7~8월에 평가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9월에 정기평가를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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