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창릉천ㆍ진관근린공원 일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은평구] 창릉천ㆍ진관근린공원 일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5.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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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5월에서 9월까지 창릉천과 진관근린공원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 제거 행사를 펼친다.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환삼덩굴 등의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들은 일반 공원과 녹지뿐만 아니라 생태경관보전지역까지 세력을 확장해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고사시키는 등 생물의 다양성을 해치고 비염을 유발하는 등 인간에게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다.

종(種)의 다양성과 생태계의 건강한 보전을 위한 제거 행사에는 은평구와 SH공사,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성분소, 진관사, 생태보전시민모임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은평구는 생태계 수업을 겸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해 줌으로써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식물 제거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5월에서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진관사 입구 계곡(진관동 산35-1 일대)으로 모이면 된다.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과 제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공원녹지과(02-351-80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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