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소형 전광판 및 LED 노출간판 일제 정비
[은평구] 소형 전광판 및 LED 노출간판 일제 정비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5.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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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까지 자진정비 거쳐 관련법에 따라 조치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업소 홍보를 위해 불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소형 전광판 및 LED 광원노출 간판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매년 불법 소형 전광판을 정비ㆍ관리하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들어 눈에 잘 띄고 광고 효과가 높다는 이유로 소형 전광판과 LED 광원노출 간판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도시경관을 훼손하고 있다.

특히 LED 광원노출 간판의 경우 시야를 자극해 보행이나 운전에 지장을 주고 있어 이에 대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6월 17일까지를 자진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에 정비할 것을 계고하고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의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허가 없이 설치한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사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으로 아름다운 디자인 거리,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데 해당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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