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푸치니의 나비부인
[오페라] 푸치니의 나비부인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5.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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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이탈리아 합작 오페라

한국, 일본, 이탈리아의 합작 오페라인 푸치니의 ‘나비부인’이 6월 24일(금) 부터 26일(일)까지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나비부인은 ‘외면당한 사랑, 상처받은 자존심… 그리고 죽음’, 한 동양 여성의 비극적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가사키항을 배경으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로 베로나 야외극장의 연출가 마우리지오 디 마띠아와, 마담 버터플라이 이현숙 그리고 일본의 안도 후미코의 서로 다른 음색이 어울어져 수채화 같은 장면을 연출해 낸다.

‘어떤 개인 날’, ‘허밍 코러스’, ‘꽃 노래’ 등 의 아리아와 이중창, 합창의 향연이 펼쳐진다.

비첸차의 올림픽극장 Settimane Musicali의 예술감독인 죠반니 바티스타 리곤이 지휘한다.

입장료는 VIP석은 27만 원, R석은 22만 원, S석은 18만 원, A석은 12만 원, B석은 7만 원, C석은 3만 원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오페라단(02-587-195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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