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관한 다양한 생각과 서울사람의 여러 이야기를 엮은 책이 나왔다.
서울시가 서울시민들의 서울에 관한 추억, 이야기, 경험담 등 스토리를 모은 ‘잊지못할 나의 서울이야기’ 공모전에 출품된 원고들 가운데 뛰어난 작품 42편을 가려 뽑은 에세이집 ‘서울은 나를 꿈꾸게 했다_도시는 즐거워’를 책으로 묶어 선보였다.
지난 해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 공모전에서 서울시는 서울에 관한 시민들의 특별한 사연을 모집했다.
한편, 서울시와 (주)좋은생각 사람들 출판사는 에세이집에 수록된 작품중 10편을 스마트폰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소리북 서비스도 함께 개시한다. 스마트폰에서 ‘좋은생각’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소리잡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서울시와 (주)좋은생각 사람들 출판사는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에 발행되는 ‘도시는 즐거워’의 수익금 일부를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꿈나래통장’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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