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찾아가는 청렴교육 강사단’ 발족
서울시교육청, ‘찾아가는 청렴교육 강사단’ 발족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5.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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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곽노현 교육감)은 일선학교까지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하는『찾아가는 청렴교육 강사단』을 발족하고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청렴교육 강사단』은 자체 전문강사와 투명사회운동본부 소속 시민강사 4명을 포함하여 총 29명으로 구성하였으며, 각급학교 및 기관에서 청렴연수를 필요로 할 경우 직접 찾아가서 연수를 실시하는 전문 강사단 역할 뿐만 아니라, 일선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자문 역할도 수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청렴교육 강사단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5월 20(금)일 강사단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 ‘2011년 서울시교육청 반부패 청렴정책’ 등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이어서 ‘학교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3시간 가량의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청렴은 생각의 전환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인식 아래 청렴교육 강사단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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