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화) 물순환 회복 방안에 대한 토론회 열려
31일(화) 물순환 회복 방안에 대한 토론회 열려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30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31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서울의 스마트 물 순환’이라는 주제로 ‘2011 물순환 회복 학술 심포지엄’ 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단절된 물순환을 회복하는 방안과 안전하고 깨끗한 ‘물재이용 기술’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우선, 서울시는 물순환 회복을 포함한 ‘서울시 물관리 정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고인석 물관리기획관이 발표한다.

이어서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늘어나는 물 수요를 충족하는 대안으로 ‘미래형 스마트 물재생’에 대해 발표하고, 고광백 연세대 교수가 '음용수 수준의 물재생을 위한 하수처리 방류수 초고도 처리'에 대해, 고려대 윤주환 교수가 '물재생의 현안과 미래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서울시의 물순환 회복 방안에 대해 ‘도시화의 물순환 회복방안’이라는 주제로 시정개발연구원 김영란 박사가, ‘친환경 투수성 블록 도로포장 방안’에 대해 중앙대 조윤호 교수가, ‘대심도 터널 도입방안’에 대해서 유신(주) 최재우 전무가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수자원공사 황필선 물관리센터장과 환경부 생활하수과장 등 물관련 전문가들의 토론도 이어진다.

심포지엄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도시안전본부 물관리정책과(02-2115-7812)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