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다음달 24일까지 지역내 4만 3,0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국민경제 전반에 대한 고용ㆍ생산ㆍ투입(비용) 등에 관한 구조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제 분야 총조사로 5년 단위로 실시한다.
조사 방법은 인터넷(http://ecensus.go.kr) 조사 및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수집된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으며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산업 및 경제구조를 파악하고 국가 경제 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이번 총조사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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