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에 공급하고 있는 전남 강진군 등 4곳을 방문하여 ‘친환경 학교급식 현장체험’에 나섰다.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친환경 학교급식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교사, 학부모, 학생과 급식지원심의위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하여 지난 20일 전남 강진군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충남 서천군, 30일에는 전남 함평군, 6월 17일에는 전북 군산시를 차례로 방문한다.
관악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관악구 급식지원심의위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된 현장 체험단은 지난 20일 관내 11개 학교에 친환경 무농약쌀을 공급하고 있는 전남 강진군의 친환경 벼 재배단지를 방문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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