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병호)은 6월 3일과 10일, 2일간 금호도서관에서 ‘하늘공원 공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하늘공원 공연축제’는 도서관 옥상에 조성된 하늘공원에서 음악회, 인형극을 마련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매년 색다른 공연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 축제 첫 번째 날인 6월 3일에는 ‘작은 음악회’가 1, 2부에 걸쳐 진행된다. 6월 10일에는 극단 “씨앗”의 대표 인형극인 <똥돼지 왕방귀>가 마술공연과 함께 막에 오른다.
현재 공연티켓은 금호도서관 2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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