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추진 지자체로 인정
서울시,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추진 지자체로 인정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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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한 해 동안 160개 수행기관에서 총 541개 사업에 3만 4,250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2010년도 전국 공공일자리 분야별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 4개, 최우수 2개, 우수 1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분야별로는 공익형 241개사업 23,497명, 교육형 76개사업 2,194명, 복지형 152개사업 6,973명, 인력파견형 15개사업 581명, 시장형은 57개사업 1,005명이 참여했다.

대상 10개 시상에 서울시가 수상한 4개 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공익형으로 구립양재노인종합복지관의 도담선생님(급식도우미사업), 교육형으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의 러빙월드(다문화가정지원사업), 복지형으로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의 거동불편노인돌봄지원사업(홀몸노인안전지킴이), 시장형으로 강남시니어클럽의 해피콜지하철사업단(지하철택배사업)이 있다.

최우수 기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2개 사업은, 복지형으로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의 행복플러스비타민봉사단 (장애우 및 노인세대에 일상생활서비스를 지원하는 노노케어사업),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은빛보듬이 (보육돌보미파견)이며, 우수 기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1개 사업은, 시장형으로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은빛밥상지기 (경로식당 배식도우미사업)사업이다.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 시상식은 31일(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공군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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