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 가락농수산도매시장서 '우리동네 음악회'
서울시립교향악단 가락농수산도매시장서 '우리동네 음악회'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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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저녁을 서울시향이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는다.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김주호)과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31일(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가락농수산도매시장 내 서울청과(주) 과일경매장에서 '2011 우리은행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우리동네 실내악'을 연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이 자리에 문화적 사각지대에 있는 유통인들과 지역주민 300여 명을 초청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김주수 사장은 “유통인들과 지역주민에게 문화적 혜택과 함께 즐거움을 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서울시향의 '우리동네 음악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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