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재개발 6곳 추가 공공관리 착수
뉴타운·재개발 6곳 추가 공공관리 착수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5.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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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3월 13개 뉴타운·재개발 지역이 공공관리에 착수한데 이어, 천호뉴타운 3,4,6구역, 신길뉴타운 6구역 등 6개 정비구역도 추가로 추진위 구성을 위한 공공관리제 실시에 들어간다.

이번 지원 대상 구역은 용산구 한강로1가 158번지 일대(도시환경정비사업), 서대문구 홍제동 8-50일대(재개발), 영등포구 신길6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 강동구 천호뉴타운 3구역, 4구역, 6구역(재건축) 등 6곳이다.

이번 공공관리제 실시를 위해 서울시는 6개 정비구역에 대해 공공관리제 실시 비용 4억 7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관리제 시행 비용은 추진위원회 구성 시 소요되는 비용 중 70% 범위 내에서 자치구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평균 60%(토지 등 소유자 1,000명 구역 기준, 1억 2천만 원)정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지원한 공공관리 비용은 공공관리자인 구청장이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지원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선거의 부정행위단속, 주민선거로 추진위원장·감사 선출, 동의서 징구 등 추진위원회 구성절차를 진행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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