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주차장 야간개방사업 적극 추진
[양천구] 주차장 야간개방사업 적극 추진
  • 최미숙 기자
  • 승인 2011.05.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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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야간의 만성적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간에 비어 있는 주택가 건축물 부설주차장 및 학교 운동장 유휴공간을 개방하는 야간개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부설주차장 14곳 359면을 야간 개방하여 인접 주민들의 주차문제를 해결했다.

야간개방을 원하는 주차장을 2년 이상 개방 의무약정을 체결하고 5면 이상 주차구획을 개방하면 누구나 주차시설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주나 학교운영자는 양천구청 교통지도과(2620-3739)나 해당지역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는 도심지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통행인 휴식공간을 제공을 위해 건축물 내에 설치된 '공개공지 내 쌈지공원 개방 활성화' 계획을 마련 중이다.

공개공지란 건축법에 규정된 개념으로 도심에서 건물을 짓는 건축주가 용적률 등 혜택을 받는 대신 땅 일부를 대중에게 휴게공간 등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쌈지공원은 빌딩 사이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조성한 녹지공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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