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6월 2일(목)부터 9일(목)까지 8일간 구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도 대학생 행정도우미’ 접수를 시작한다.
모집인원은 75명이고, 그 중 30%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나,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의 대학생들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공고일(2011. 5. 26) 현재 송파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근무자는 이달 14일(화)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공개 추첨으로 선발되는데, 이들은 7월 1일(금)부터 8월 3일(수)까지 29일간 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문화시설 등에서 행정보조업무를 맡게 된다. 1일 수당은 26,000원이고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6시간이다.
송파구는 단순히 알바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송파구민으로서 애향심과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송파구의 주요시설을 견학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일 봉사활동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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