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에게 온라인 갤러리 무료 대관 서비스
서울시민에게 온라인 갤러리 무료 대관 서비스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01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사진 전시회를 무료로 개최할 수 있는 온라인 갤러리 대관 서비스를 하기로 하고 서울비전갤러리 홈페이지(http://visiongallery.seoul.go.kr)를 통해 6월 1일(수)부터 대관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갤러리 구성은 시민 대관 전용 ‘시민갤러리’와 서울시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정갤러리’로 되어 있으며, ‘시민갤러리’의 대관은 전시회 개최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가 인터넷으로 지정된 양식에 따라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시회의 주제는 자유이고, 전시작품수는 50편 내외이다.

이렇게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분기별로 전문가로 구성된 대관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실시하여 대관자 및 전시일정을 결정하게 되며, 2개 관에서 2주 단위로 전시를 하게 되어 1년이면 총 52명의 시민이 자신만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대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온라인 특별전시회 ‘한민족의 구심점, 아름다운 독도’를 개설하였는데 ‘한국비경촬영단’ 대표인 이만욱 작가를 비롯한 여러 작가들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독도 사진들이 50여 점 전시되었다.

온라인 갤러리 대관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비전갤러리 홈페이지(http://visiongaller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비전갤러리는 서울시 메인홈페이지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