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중·양목초에 스토리텔링 벽화사업 추진
[양천구] 신월중·양목초에 스토리텔링 벽화사업 추진
  • 최미숙 기자
  • 승인 2011.06.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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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낡은 학교담장과 단순하고 삭막한 학교옹벽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공동작업을 통해 스토리텔링 벽화사업을 추진한다.

스토리텔링 벽화사업은 동화 속 이야기를 담장에 그림으로 옮기는 옹벽디자인으로, 교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내용의 동화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쉘 실버스타인)’와 ‘강아지똥(권정생)’ 작품이 선정되었다.

6월 2일(목)에는 양천구 신월5동 소재의 신월중학교에서 ‘강아지똥’ 밑그림 작업을 시작으로 6월 7일(화)에는 양천구 신정4동 소재의 양목초등학교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 작업이 이어진다.

벽화완성 기간은 약 보름 정도로 양천구에서는 벽화사업기간 중 하루를 선정해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합동작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도시디자인과(02-2620~35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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