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극빈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일제조사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구는 부구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일제조사추진단 T/F를 구성하고, 동 주민센터에서는 동장을 팀장으로 한 일제조사추진팀을 구성해 경찰서,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조사할 방침이다.
6월 15일(수)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공무원, 경찰관, 민간봉사자등으로 구성된 조사팀이 공중화장실, 전철역, 공원, 창고 등 주거취약지약 및 우범가능지역을 조사한다.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 금천구민은 보건복지콜센터(129), 금천구 신고센터(2627-2255~9), 동 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지원과(02-2627-13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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