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2011년 하반기 지정 서울형 혁신학교 공모’
교육청, ‘2011년 하반기 지정 서울형 혁신학교 공모’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6.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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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서울 지역 학교의 특성과 학생․교원․학부모․지역사회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여 배움과 돌봄의 책임교육을 실현하고자 도입한 서울형 혁신학교의 확대를 위해, 혁신학교 17개교 및 예비 혁신학교 40개교를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년 9월부터 운영할 혁신학교는 공모를 통해 15개교를 선정할 예정이고, 개교 예정인 신설 학교 2개교도 포함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혁신학교로 지정되는 학교에 대해서는 운영비 지원, 자율학교 지정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권 확대, 교장공모제 및 초빙교사제 연계, 혁신학교 운영 컨설팅 및 연수 지원, 교육청의 인력 지원 사업 및 재정 사업 시 우선 지원 등의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6월 10일(금)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7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2012년 운영 혁신학교 준비를 위한 예비 혁신학교는 초·중·일반계고 대상으로 40개교를 공모할 계획이다.

예비 혁신학교 선정은 ‘지역교육청 심사 및 추천, 본청 심사’의 2단계로 이루어지며, 공모 신청은 6월 24일까지이고, 선정 결과는 7월 중순에 발표한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에서는 6월 3일(금)부터 6월 10(금)까지 혁신학교·예비 혁신학교 공모 설명회를 지역교육청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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