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생활속에서 녹색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수세미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고자 오는 10일(금)까지 ‘친환경 수세미 전문봉사단’ 40명을 모집한다.
친환경 수세미는 기존 수세미와는 달리 합성세제 없이 약간의 따뜻한 물만 있으면 깨끗하게 닦을 수 있고, 설거지뿐만 아니라 주방이나 욕조, 세면대의 청소, 세차 등 다양한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친환경 수세미 제작은 털실과 바늘을 이용해 만들며, 6월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강서구자원봉사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교육을 한 후 연중 운영된다.
수세미 제작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0일까지 40명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은 강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seovc.go.kr)나 전화(02-2600-533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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