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악구는 오는 8일(수)까지 인증 기업 6개와 고용노동부 예비 기업 3개, 서울형 기업 8개 등 총 17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업성과가 재고되어 사업종료 시 객관적으로 목표달성이 가능한 사업, 사업개발비 투자에 따른 결과물이 실제 지역 내 구매 활성화로 이어지는 등 자립기반 형성이 가능한 사업 등이며, 사업계획 및 신청금액의 적정성과 사업수행 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선정한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기업당 1,200만 원 이내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회계연도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3~5개월 기간 동안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모신청은 관악구청 일자리사업과로 직접 방문해야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홈페이지(www.gwan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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