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성동구] 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6.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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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보건소는 ‘제66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목)’을 맞아 지역내 주민들에게 구강질환 조기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무료 구강검진, 찾아가는 구강보건 서비스, 캠페인, 직접 칫솔질 교육, 토요 열린 보건소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9일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정한 구강보건의 날로 이는 6살에 영구치(臼齒)가 처음 나온다는 의미와 함께 앞니에서 여섯 번째에 있는 영구치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성동구 보건소는 초등학교 돌봄 교실, 지역아동센터 아동, 결식아동 등의 의료 취약계층에서부터 학부모, 지역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6월 동안 다양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자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개인 구강보건교육에서부터 무료구강검진, 직접 칫솔질 교습, 찾아가는 구강보건 서비스 등이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내 공원(서울 숲 공원, 배수지 공원) 및 왕십리역사,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는 구강보건 서비스 뿐 만 아니라 보건소 내방하는 민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칫솔질 교육 등의 구강보건 캠페인, 토요열린 보건소를 통한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또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구강보건교육은 치면 착색제를 사용한 개별 직접 칫솔질 교습이 이루어짐으로써 좀 더 정확하고 실제 활용이 가능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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