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화) 오전 11시, 진관사 너른마당에서
은평구불교사원연합회(회장 성운 스님, 삼천사 주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은평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호국기원대법회를 6월 7일(화) 오전 11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진관사 너른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대법회에는 은평구 관내 각 사찰의 스님과 불자 신도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 구민에 대한 표창 수여와 보훈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도 함께 이루어진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법회를 통해 나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은평구 불자들의 온 마음이 한데 모아져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각종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