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60세 이상 대상 ‘꿈꾸는 청춘 예술대학’ 운영
[구로구] 60세 이상 대상 ‘꿈꾸는 청춘 예술대학’ 운영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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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재단이 서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6월 3일(금)부터 11월 15일(화)까지 총 30회에 걸쳐 ‘꿈꾸는 청춘 예술대학 - 시간여행에서 만난 당신과 나, 그 사람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3일(금)부터 7월 22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수업으로 1학기, 8월 26일(금)부터 11월 15일(화)까지 매주 화, 금요일 수업으로 2학기 과정을 진행하며, 11월 11일(금)에는 지역 어린이들을 초대해 발표회도 갖는다.

꿈꾸는 청춘 예술대학은 60세 이상의 어르신 30명이 참가해 본인들의 인생사를 연극으로 재구성하게 된다. 연극 수업은 어르신 각자의 다양한 인생을 이야기로 풀어서 만드는 ‘스토리 씨어터’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토리 씨어터’란 1960년대 미국의 폴 실즈(Paul Seals)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일반 극장 공연과 달리 해설을 중심으로 간단한 소품이나 움직임을 활용해 여러 명의 배우가 이야기를 나누어 전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문의는 구로문화재단(02-2029-1723)이나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http://www.guroartsvalley.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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