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북서울 꿈의 숲에서 ‘2011 단오 국악한마당’ 축제 개최
4일 북서울 꿈의 숲에서 ‘2011 단오 국악한마당’ 축제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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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우리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6월 4일(토) 강북구 번동 북서울꿈의숲에서 ‘2011 단오 국악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민족고유의 명절 단오를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물패의 길놀이, 축하공연 등이 입체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7시 30분까지 계속되는 '전시 및 체험행사'는 경희대풍물패연합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30여 종목의 전통문화체험과 배우기 행사 등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고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에 걸쳐 펼쳐지는 본 공연에서는 재즈, 라틴음악, 창극 갈라쇼, 7080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버라이어티 형식의 음악회가 마련된다. 서울컨템퍼러리국악관현악에서 '서울아리랑 Fantasy'와 '신모듬'을 연주하여 처음과 끝을 장식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 관련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120) 또는 서울국악축제 홈페이지(www.seoulgugakfestival.org) 및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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