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녹색의 물결이 넘실거리는 강동에서 6월 5일(일) 제16회 환경을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환경사랑 행사가 열리고 있다.
구에서는 지난달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 및 환경의 소중함과 올바른 환경의식 제고 를 위해 환경작품을 공모하여 포스터부문 최우수 고명초 변지원, 한영중 송민경, 글짓기부문 최우수 성일 초 김경은, 신명중 임지수를 비롯 27명을 선정하였다.
오는 3일에 강동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수상자에 대한 상장수여와 환 경단체, 주민 1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을 표창하는 환경의 날 기념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6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어린이집, 복지관 등 ‘찾아 가는 환경교육’ 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처방안, 생활속 에너지 절 약 운동 등 친환경적인 생활문화 정착을 실천한다.
6월 16일에는 명일역 일대에서 녹색강동연대 주관으로 환경보전캠페인도 실시하며, 6월 23일에는 환경 단체,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명일 근린공원에서 위해외래식물 서양등골나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6월 28일에는 강동경희대학병원에서 환경보전 홍보를 위한 영화도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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