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청소년들 위한 ‘이동 건강 체험관’ 운영
[광진구] 청소년들 위한 ‘이동 건강 체험관’ 운영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6.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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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보건소(소장 이정남)가 청소년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이동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동 건강 체험관’은 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금연, 영양, 음주예방, 운동 등 건강증진 4대 영역과 아토피 ․ 천식, 구강, 식품안전 등에 대한 정보전달 및 체험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3일 용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광진구 지역내 초· 중·고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강당 및 체육관에서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에 흡연예방관을 비롯해 절주체험관과 영양체험관, 운동체험관, 구강체험관, 건강생활실천 홍보관 등 7개 체험관을 설치해 건강관련 패널 및 식단 전시, 체지방 측정, 음주위험 상황체험, 흡연예방 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흡연 등의 위험성을 스스로 습득하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간식의 설탕 및 지방 함유량 비교 등을 전시해 식품선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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