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수)부터 7일(화)까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인사동 일대에서 오는 6월 1일(수)부터 7일(화)까지 7일간 고미술, 현대미술,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2011 인사동 전통명가를 만나다’ 축제가 열린다.
인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윤용철)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사동 고유의 특색을 살리고 문화예술거리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 기간 내내(1일∼7일) 인사동 일대에서 열리는 ‘인사동 전통명가展’은 갤러리와 고미술품점 그리고 공예점 등 100여 개의 문화·예술관련 업소가 참여해, 현대미술전시와 우수한 고미술 소장품 전시, 전통 공예와 생활 공예 전시회를 선보인다.
6월 4일(토) 오후 1시 30분 남인사마당에서는 이번 축제를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서울시무형문화재인 유창 선생 등 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원 단원들이 참여한 ‘전통국악한마당’이 펼쳐지고, 다음날 5일(일) 오후5시부터 2시간 동안 한국국악관현악단의 초청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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