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전통명가를 만나다 ①
인사동 전통명가를 만나다 ①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6.0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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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수)부터 7일(화)까지
▲ ‘인사동 전통명가를 만나다’ 현수막이 걸려있다. 가운데 인사동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과 왼쪽 옆에는 외국인이 돌의자에 앉아 쉬고 있다.
▲ 인사동 거리는 활기가 넘친다.
▲ ‘인사동 전통명가를 만나다’ 거리 현수막의 모습.
▲ 돌의자에 피어있는 꽃.
▲ 인사동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모습.
▲ 인사동에 가면 사진찍느라 바쁘다. 여기 저기 서로 사진 찍어주는 모습을 발견했다.
▲ 꽃집을 알리는 홍보물.
▲ 인사동 상점의 모습. 인사동에는 다양한 가게들이 가득하다.
▲ 인사동을 찾는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 인사동에서 파는 ‘엿’.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모습에 군침이 고인다.
▲ 인사동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모습. 더워진 날씨에 음료수 하나씩 들고 있다. 외국인들의 모습도 자주 만날 수 있는 인사동 거리.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인사동 일대에서 오는 6월 1일(수)부터 7일(화)까지 7일간 고미술, 현대미술,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2011 인사동 전통명가를 만나다’ 축제가 열린다.

인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윤용철)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사동 고유의 특색을 살리고 문화예술거리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 기간 내내(1일∼7일) 인사동 일대에서 열리는 ‘인사동 전통명가展’은 갤러리와 고미술품점 그리고 공예점 등 100여 개의 문화·예술관련 업소가 참여해, 현대미술전시와 우수한 고미술 소장품 전시, 전통 공예와 생활 공예 전시회를 선보인다.

6월 4일(토) 오후 1시 30분 남인사마당에서는 이번 축제를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서울시무형문화재인 유창 선생 등 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원 단원들이 참여한 ‘전통국악한마당’이 펼쳐지고, 다음날 5일(일) 오후5시부터 2시간 동안 한국국악관현악단의 초청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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