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행복한 우리가족‘을 비롯, 총 8개의 프로그램을 2011년 우수 평생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주말 및 야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도봉구에서는 지난 4월 “2011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공모에는 도봉구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가 다수 참가하여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구는 구민의 다양한 평생교육 욕구에 부응하고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소외계층 지원분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직업능력개발, 주말을 활용하여 가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분야, 도봉구의 특성을 살린 지역 특성화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2010년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주말 및 야간 평생교육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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