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9월 1일(목) 동대문지역에 개관하는 ‘서울디자인지원센터’ 내에 중소기업 디자인 연구지원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20개 중소기업(10개 컨소시엄)을 공개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구개발 공간뿐 아니라, 연구개발에 필요한 센터내 각종 디자인 지원시설 및 공용장비 이용,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입주공간은 A형(99㎡) 1개 실과 B형(82.5㎡) 3개 실, C형(66㎡) 2개 실, D형(49.5㎡) 1개 실, E형(33㎡) 3개 실 등 총 10개 실이며 디자인 종합상담실, 디자인 연구자료실, 신소재 정보실, 홍보영상 촬영스튜디오 등 디자인 지원시설과 온라인중개시스템 및 디자인 교육 등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집분야는 녹색기술산업, 첨단융합산업, 고부가 서비스산업 등 3대 분야 17개 신성장동력과 연계한 디자인 연구주제에 한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http://www.seouldesign.or.kr)에서 공지사항을 다운로드받아 신청서를 작성하고, 6월 10일(금)까지 입주신청서 8부와 관련 서류를 서울디자인지원센터 운영사무실에 직접제출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디자인지원센터' 연구실 입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사무실(02-766-07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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