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www.sisul.or.kr)은 4일(토) 오후 8시 중구 청계6가 청계천 오간수교 밑 특설무대에서 2011년 수영복 트렌드를 미리 보는 수영복 수상패션쇼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수영복 브랜드인 LARISA가 의상을 협찬하며, 오프닝 공연에 이은 1부 패션쇼, 일반시민이 패션쇼 무대를 체험하는 ‘나도 청계천 패션스타’와 2부 패션쇼, 축하공연,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월 촬영 등 이벤트와 3부 피날레 패션쇼 순으로 진행된다.
‘나도 청계천 패션스타’는 수상패션쇼 블로그(http://blog.naver.com/fashionriver)를 통해 미리 접수하면 일반시민도 모델처럼 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수상패션쇼 장소 대관은 02-2290-6803(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관료는 없지만 조명과 음향은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2011년 청계천 수상 패션쇼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토요일 밤 8시~9시 열린다. 7월 첫째 토요일엔 6월에 이어 수영복패션쇼를 한 차례 더 갖고 이어 한복패션쇼(8월) 오페라갈라쇼(9월) 어르신패션쇼(10월) 등이 매달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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