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국립묘지 참배유족 수송, 전적지 순례 지원
[강서구] 국립묘지 참배유족 수송, 전적지 순례 지원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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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애국정신, 결코 잊지 않겠다는 의지로 나라를 위해 헌신 공헌한 보훈대상자에 대하여 예우는 물론 아낌없는 지원을 한다.

구는 제56회 현충일 날 대전과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유족 330명의 편의를 위해 수송차량을 지원하고, 특수임무수행자회 강서구 지회 등 단체별 전적지 순례행사에도 각 단체별 150만 원을 지원한다.

보훈단체별 전적지 순례행사는 3일 특수임무수행자회 강서구 지회 회원 40명이 철원 제2땅굴 순례를 시작으로 오는 15일(수)은 6.25 참전 유공회 강서구 지회 90명이 대전 현충원을 순례한다.

또한 17일(금)에는 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 강서구 지회 173명이 철원백마고지와 충혼탑을 순례하고, 같은 날 광복회 강서구 지회 40명이 안동독립기념관을 순례하며, 무공수훈자회 강서구 지회 46명이 유관순열사동상, 삽교함상, 제2함대사령부를 견학한다.

오는 24일(금)에는 고엽제전우회 강서구 지회 80명이 천안함 제2해군기지를 견학하고, 베트남참전전우회 강서구 지회 45명이 맹호사단을 방문하여 현대식무기와 사격시범을 참관한다.

충혼 위령제는 오는 28일(화) 오전 11시에 생존자, 유족, 육군 제1사단장, 215연대장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화산 전투전사자 성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주민생활지원과(02-2600-66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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