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명가를 만나다’는 인사동 전통문화업소가 주최가 되어 6월 1일부터 7일(화)까지 인사동 일대에서 국악공연, 고미술전시, 현대미술전시, 공예전시, 전통표구시연, 공예체험, 전통다도 프로그램, KBS진품명품과 함께하는 고미술품 무료 감정시행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놓았다.
이는 인사동문화지구 내에 600여 업소가 함께 만드는 인사동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남인사마당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참가했으며, 2시부터 4시까지 신명나는 전통국악한마당 펼쳐졌다.
현충일과 주말이 겹치는 황금연휴의 첫날인 4일(토요일) 많은 사람들이 인사동을 찾았다.
북인사마당에서는 차인과 함께하는 전통 다도체험, 무료차 시음회, 다도구전시, 다식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인사동 ‘전통명가를 만나다’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iinsa.com)를 참고하면 된다.
축제는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02-737-7890~1)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종로구가 후원한다.
* 인사동전통명가 展
-일시 : 6월 1일(수)~7일(화)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 인사동일대
-내용 : 인사동내 100여 개 갤러리, 고미술, 공예, 표구, 필방 및 지업사가 함께하는 현대미술, 고미술, 공예 전시한다.
* 표구시연
-일시 : 6월 5일(일) 오후 1시~5시
-장소 : 인사동홍보관
-내용 : 인사동 내 전통 표구명인들이 배접과 선장본 작업등을 직접 시연하고 소개한다.
* 공예체험 ‘공예야 놀자’
-일시 : 6월 4일(토)~6일(월) 오전 11시~오후 6시
-장소 : 북인사마당
-내용 : 우리나라 공예의 맥을 이어온 인사동 전통 공예점이 직접 공예체험단을 꾸려 공예체험을 운영한다.
* 단오풍습 시연과 체험
-일시 : 6월 5일(일) 오후 3시~6시
-장소 : 북인사마당
-내용 : 단오는 음력 5월 5일을 명절로 이르는 말로, 왕성한 생기를 발산하는 계절의 뜻을 담은 절기이다. 창포머리감기시연, 창포비녀꽂기, 단오선부채만들기가 진행된다.
* 현충일추모 헌다례식
-일시 : 6월 6일(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장소 : 남인사마당
-내용 : 국가를 위해 순국하신 영령들을 위해 차를 올리는 의식.
*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편)
-접수기간 : 6월 5일(일)까지
-감정일시 6월 7일(화) 낮 12시 30분
-감정(촬영) 장소 : 천도교 중앙대교당(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88번지)
-문의사항 및 접수 : 전화 02-737-7890~1, 팩스 02-735-2378
◆ 인사동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