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의 성산동 245번지 부근에 성미산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 ‘참새 방앗간’이 생긴다.
참새방앗간은 마을 장인들이 모여 만든 샵인샵(shop-in-shop) 형태로, 이를 통해 고정적인 판매처를 찾지 못해 운영의 어려움을 겪던 작은 공방 10곳이 안정적인 판매처를 갖게 됐다.
운영은 (사)사람과 마을(대표 박흥섭)이 맡으며, 이곳에서 일할 주민 3명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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