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마을기업] 연남올레 농수산물 상설매장
[마포구 마을기업] 연남올레 농수산물 상설매장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6.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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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에는 마을기업으로 연남동주민센터(연남동 250-9)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연남올레 농수산물 상설매장’이 있다.

매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조기(법성포), 건새우(서천), 미역·다시마(강릉) 등 36종의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또 물품을 구입하면 판매가의 10%가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시스템이다.

연남동주민자치위원회 김종건 위원장은 “이곳이 정식 마을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2명의 상근직원을 두게 됐다”라며, “이들이 계절에 따른 농수산물 수급현황을 철저하게 파악함으로써 원활한 물품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연남동은 대형마트나 재래시장이 없는 점을 고려해 주민센터 내에 농수산물 상설매장을 만들어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값싸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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