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은평노인종합복지관, ‘복지형 대상’ 수상
[은평구] 은평노인종합복지관, ‘복지형 대상’ 수상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6.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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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5월 31일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평가대회에서 ‘홀몸노인 안전지킴이’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의 2010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 ‘복지형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4,400여개 사업 가운데서 선정된 것이며, 이 사업은 안전지킴이 가운데 총 8명을 팀장으로 선정하고, 매월 1회 사례 회의를 통해 서비스 대상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홀몸노인을 위한 서비스의 전문화를 위해 지역의 정신건강증진센터, 치매지원센터, 보건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효과를 높혔으며, 그 결과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은평구 관계자는 “어르신들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활발하게 일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홀몸노인 문제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홀몸노인 안전지킴이’ 사업을 더욱 전문화ㆍ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홀몸노인 안전지킴이’ 사업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몸노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안전지킴이로 파견하여 안전확인, 가사지원, 말벗,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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