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보건소(소장 이정남)가 제66회 치아의 날을 맞아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에는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4명 등이 참여해 진행된다.
이날은 구민들의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래된 칫솔의 유해성과 칫솔의 교환주기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진행된다. 또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과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분해 보는 놀이 체험도 진행된다.
이정남 보건소장은 “치면세균막에서 방출하는 산에 의해 치아가 삭는 질병인 치아우식증은 구강질환 중 가장 흔한 질병이다”라며, “치면세균막은 올바른 칫솔질로 예방이 가능하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구강 질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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