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집에서도 당현천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됐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올해 초 서비스를 개시한 당현천 홈페이지(http://www.nowon.kr/danghyun)를 통해 당현천 로드뷰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로드뷰란 '길을 본다' 라는 뜻으로 카메라로 도로를 촬영해 컴퓨터 화면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로드뷰 구간은 상계역 불암교에서 중랑천 합류지점까지다. 또한 고해상도 360도 파노라마 지도서비스로 당현천의 생생한 모습을 즐길수 있다.
이외에도 ‘지도보기’를 통해 로드뷰 지도상 포인트를 클릭하면 당현천의 실제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또 당현천 곳곳의 다양한 전경을 볼 수 있도록 불암산 방향 50개와 중랑천 방향 53개 포인트가 제공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노원의 명소로 거듭난 당현천의 생생한 모습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로브뷰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당현천의 모습을 업그레이드하여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