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청년창업1000프로젝트’ 청년창업가 871명 배출
제2기 ‘청년창업1000프로젝트’ 청년창업가 871명 배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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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1000프로젝트'를 통해 배출한 제2기 871명 청년창업가가 1년간 창업 482개 기업, 매출액 248억원, 지적재산권 등록 603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

‘청년창업1000프로젝트’는 서울시가 2009년 실시,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창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정과 사업 아이디어는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창업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청년들에게 창업환경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강북청년창업센터(舊마포구청)에서 6월 7일 ‘청년창업1000프로젝트’의 제2기 졸업을 축하하는 페스티벌에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청년창업가 및 거래처, 가족 등 800여 명이 참가,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871개의 졸업기업 가운데 우수한 제품을 선별해 행사장 1층에 전시하고, 졸업기업별 창업아이템을 소개하는 홍보보드를 만들어 복도, 계단 등 곳곳에 전시해 기업 및 제품 홍보를 했다.

한편 서울시는 구(舊)용산구청사를 리모델링해 졸업기업 창업공간으로 조성, 7월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지난 4월 7일 개소해 하루평균 12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꿈꾸는 청년가게’는 2012년까지 5개 권역에 설치해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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