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IT중소기업 ‘싱가폴 정보통신 박람회’ 파견 지원
서울시 IT중소기업 ‘싱가폴 정보통신 박람회’ 파견 지원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07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 변보경)는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6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1 싱가폴 정보통신 박람회(Communic Asia 2011)’에 서울 소재 중소기업 13개 사를 파견 지원하여 서울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싱가폴 정보통신박람회(Communic Asia)는 동남아시아의 무역거점이자 한국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정보통신 박람회이다. 2010년에는 총 52개 국 1,305개 사에서 참가하였으며 25,842명이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하였다.

서울시는 이번 전시회 전시기간 중 서울시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해당 전시회 참가의지는 있으나 참가비용 부담 등으로 자력참가가 어려운 기업의 제품을 선별하여 현지 마케팅을 무상 대행해 주는 ‘해외마케팅 대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BA는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에 대해 부스 임차비와 서울시관 장치비를 일부 지원, 사이버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시회 후에는 세계 유력 신용조사 전문기관을 통한 바이어신용조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밀착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SBA홈페이지(http://sba.seoul.kr)을 참조하거나, SBA 국제통상팀(02-2222-3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