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다양한 ‘독서경영’으로 직원 창의성·소통력 향상
[강동구] 다양한 ‘독서경영’으로 직원 창의성·소통력 향상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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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직원들의 창의성을 향상하고 구민들과의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경영’ 을 펴고 있다. 

한 달 과정으로 진행되는 ‘독서통신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총 60권 중 원하는 책을 골라 읽은 뒤 독서 레포트를 제출하면 첨삭 지도도 해 준다. 직원 500여 명이 신청했으며, 현재 3기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은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독서 교육을 진행한다. 독서앱을 설치하면 책과 관련된 동영상 등을 시청하거나 같은 책을 읽는 사람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전문강사가 이끄는 ‘독서 워크숍’은 주도적인 독서 활동을 유도하는 시간이다. 팀원들이 같은 책을 읽고 인상 깊은 구절을 나누는가 하면, 책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 개선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론한다.

6월 10일(금)에는 이해식 구청장이 강동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특강을 한다. 특강의 제목은 ‘런닝맨(Learning Man, Running Man)'으로, 책에서 얻은 지혜를 행정에 접목해 업무에 매진하는 구청장의 책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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