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차승원-공효진, 베스트 커플 1위…커플룩도 눈길
‘최고의 사랑’ 차승원-공효진, 베스트 커플 1위…커플룩도 눈길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6.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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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권지영 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독고진과 구애정이 베스트 커플로 선정됐다.

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24이 스타일폴에서 드라마 속 베스트 커플을 선정하는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최고의 사랑'의 독고진(차승원)-구애정(공효진) 커플이 71%라는 지지율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의 차동주(김재원)-봉우리(황정음)커플은 12%로 2위를,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현기준(강지환)-공아정(윤은혜) 커플은 8%로 3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커플로 선정된 독고진-구애정 커플은 드라마가 끝나지 않았지만 이미 해피엔딩을 예견케 하는 비밀스런 복선을 수 차례 보여준 바 있다.

바로 자연스러운 '커플 예감 룩'. 티격태격하지만 알콩달콩 사랑을 싹 틔우고 있는 독고진과 구애정은 행복한 커플을 예상케 하는 커플룩을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에서 극중 구애정은 몸에 붙는 단색 니트와 흰색 맥시 스커트에 해골무늬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어 단조로움을 피했고, 독고진은 검은색 베스트에 스카프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구애정은 '커플 메이킹'에서 첫 번째 선택을 받을 때 70년대를 연상케 하는 블루계열의 복고풍 원피스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날 독고진도 딱 떨어지는 블루 재킷을 매치, 그 동안 보여준 시크한 모습에서 탈피해 한층 밝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블루 재킷은 구애정에게 흔들리는 독고진의 마음을 잘 보여주는 아이템이었고,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커플 예감 룩을 완성시켰다.

또 구애정에 대한 감정이 착각이었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이 혼란스러운 독고진은 심박수를 확인하고자 구애정에게 키스를 하지만 작은 오해로 엇갈리게 된다.

이 때 두 사람은 똑같이 클래식한 복고 스타일로 커플을 예감케 했다. 구애정은 살구 빛의 풍성한 블라우스에 모노톤의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복고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독고진은 블루 톤의 반팔셔츠에 피트되는 회색톤의 하의와 베스트를 착용해 클래식 복고 스타일로 성숙한 남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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