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주변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개발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주변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개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08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주변이 2015년까지 쇼핑몰, 공연장, 관광호텔, 종합병원, 위락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상암 DMC역세권 20,643㎡ 규모의 I필지(I3, I4, I5)를 대형판매, 문화, 위락시설, 의료시설이 가능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외국인 투자·관광 복합 특별지역으로 집중 개발할 계획이라고 8일(수)로 밝혔다.

이번에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이 지역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거주 외국인에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종합병원, 대형쇼핑몰, 물놀이 및 스파시설, 공연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지상부는 상업, 문화, 업무, 의료시설 등의 복합용도로, 지하부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공항철도, 경의선, 지하철 6호선) 복합환승센터와 연결, 주변상권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복합시설로 개발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월 DMC 2단계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DMC 역세권을 미국 LA라이브를 벤치마킹한 대규모 공연장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개발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한 바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